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후 투자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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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그동안 M&A는 연방거래위원회(FTC)의 규제에 의해 막혀있었다. 이제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그동안 관료주의로 인해 주춤했던 민간 기업의 구매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재차 강조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면 채굴 총량 제한이 2100만개인 비트코인 자산의 수요와 공급 역학에 의해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금보다 더 희소해지고 있다"며 "금과 비트코인의 차이점은 금 가격이 오르면 생산량이 증가하고 공급량 증가율이 높아지는데, 비트코인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드는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효과적일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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