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 트럼프 백악관 재무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허드슨 베이 캐피털 매니지먼트 경제학자로 있는 스테판 미란을 경제 자문위원회(CEA)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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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은 최근 블록웍스(Blockworks)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팟캐스트에 출연,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미국 암호화폐 규제 개혁이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트럼프가 대선 과정에서 미국을 지구에서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지지자인 폴 앳킨스를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으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또 의회 선거에 출마한적 있는 보 하인스를 디지털 자산 대통령 자문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트럼프는 하인스가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차르로 선임된 데이비드 삭스와 함께 행정부의암호화폐 안건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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