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니스왑]
[사진: 유니스왑]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오바 개발사인 유니스왑 랩스는 사용자 보호를 위한 추가 계층으로 블록에이드 온체인 탐지 및 대응 기술을 통합했다고 더블록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블록에이드 툴은 악의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표시된 토큰과 상호작용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블록에이드 CEO인 이도 벤-나탄에 따르면 2024년 생성된 토큰 60% 가량이 악성 토큰으로 파악된다.

그는 "이들 토큰을 찾아내는 것이 디파이 약속을 이행하는 데 핵심"이라며 "토큰 경고는 유니스왑 앱 사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든 상품에서 토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에이드 툴은 유니스왑 웹, 모바일, 셀프 커스터디형 암호화폐 지갑 확장기능(익스텐션, extensions)에 도입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