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USDT)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웹3 프로젝트에 특화된 토큰화 기반 투자 펀드인 아카넘 캐피털 신흥 기술 펀드2에 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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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테더가 진행한 첫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펀드 투자로, 테더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다각화 일환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카넘 캐피털에 따르면 신흥 기술 펀드2는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송금, 크로스보더 결제, 프라이버시 및 은행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술 투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 검열 저항과 개방형 커뮤니케이션 촉진을 촉진하는 것이 테더와 신흥 기술 펀드2 주요 목표라고 말했다.
테더는 최근들어 스테이블코인 USDT를 통해 거둔 이익을 활용한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비디오 플랫폼 럼블에 7억7500만 달러를 투자했고 2025년을 목표로 토큰화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테더는 AI 플랫폼도 개발 중으로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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