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ETF확산이 2025년 디지털 자산 성장 촉진을 주도할 것이라고 씨티가 26일(현지시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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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는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후 암호화폐 ETF 유입, 온체인 활동,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이 모두 급증했으며, 이들 지표는 새해에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예상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특히 채택(Adoption: 사용)은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성과를 추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ETF 유입 자금 규모 관련해선 다른 거래 활동보다 새로운 자금/시장 참여자가 암호화폐 공간에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 중들 하나라고 덧붙였다.
가격에도 특히 비트코인(BTC)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게 보고서 설명이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트럼프 대선 승리 후 급증했다. 톱3 스테이블코인인 테더 USDT, 서클 USDC, 다이 시가총액은 합쳐서 25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디파이 진입로이기 때문에 이는 디파이 시장에 특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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