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이더리움 ETF 신청서 수정안 제출

오는 5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오는 5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S-1 양식을 수정해 제출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수정된 양식에는 최대 5억달러에 대한 6개월 수수료 면제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상장 및 거래 개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오는 8일 마감일을 앞두고 수정된 S-1을 제출했다. 이는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에 거래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3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S-1을 제출했다. SEC는 지난 1월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S-1 투자설명서에 대한 194-b 서류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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