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솔루션 업체 쟁글(Xangle)은 일본 금융 업체 SBI홀딩스 자회사 SBINFT와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온체인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업체 쟁글과 NFT마켓플레이스 및 마케팅 플랫폼 운영사 SBINFT가 한일 양국 웹3 비즈니스 협력과 시너지 강화를 위해 협업 방안을 모색중이다.
양사는 한국과 일본 웹3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아시아 시장 개척에도 협력한다. 오는 7월 둘째주에 쟁글이 한일 양국에서 개최하는 웹3 B2B 콘퍼런스 “쟁글 어돕션” 참석을 시작으로 쟁글과 SBINFT는 상호 기술 및 비즈니스 역량 공유를 통한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쟁글은 지난 4월 웹3 비즈니스를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 ‘쟁글ERP’를 공식 출시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웹3 산업 리서치 보고서, 웹3 비즈니스 자문 역량 등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중인 해외 프로젝트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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