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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이 대체로 밝다는 평가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투자기업 갤럭시디지털이 2025년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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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트코인은 내년 상반기에 15만달러(약 2억2100만원)를 넘고, 10~12월에는 18만5000달러(약 2억7300만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디지털은 기관, 기업, 국가의 투자를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갤럭시디지털은 비트코인 가격이 S&P500이나 금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비트코인이 금 시가총액의 2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갤럭시디지털은 미국이 내년 중에 비트코인을 구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이미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비축하거나 비트코인 준비금을 정책적으로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갤럭시디지털은 이더리움의 경우 2025년에 5500달러(약 810만원) 이상의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규제 완화로 인해 기존 자본 시장이 블록체인 기술을 시도하게 되고,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레이어2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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