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카운터블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어카운터블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 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데이터 스타트업 어카운터블(Accountable)이 23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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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터블은 영지식 증명 기술을 활용해 대출자 자산, 부채, 거래 현황 등에 대한 실시간 검증(live verification)을 제공하는 프라이버시 기반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거래소 및 다른 관련 계정들을 대시보드에 연결하고 신용 리스크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대출자들은 이들 보고서를 대출 제공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어떤 정보를 부누구에게 공유할지에 대해 통제가 가능하다.

어카운터블은 암호 기술을 활용해 대출자와 대출 제공자들이 무신뢰(trustlessly) 환경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과 담보(overcollateralized) 기반 온체인 대출 플랫폼들과 달리 어카운터블은 담보가 대출 금액보다 적은 부분 담보(undercollateralized) 대출 생태계를 확산을 지원하고 싶어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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