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21셰어즈는 기관 투자자의 채용 확대와 바람직한 규제 환경에 따라 2025년에도 암호화폐 강세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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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21셰어즈는 2025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총 12가지의 예측을 발표했는데, 그 중 5가지가 눈길을 근다.
이는 새로운 국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채택, 비트코인의 광범위한 유용성 확립,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 채택 급증, 이더리움 성장 목표 100% 달성, 기존 금융 부문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 확대다.
21셰어즈는 지난해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주목을 끌었고 정치적으로도 중요성을 늘렸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아르헨티나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는 비트코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레이어 2 솔루션의 개발이 활발해지고, 비트코인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계속 갱신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5년 1월에는 미국의 투자 고문이나 증권회사가 고객에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관한 조언을 제한하는 것이 해제된다. 따라서 21셰어즈는 기관 투자자의 채택이 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1셰어즈는 최근 유럽시장이 암호화폐 채용을 선도해 왔지만 미국 시장도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력한 시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 하에서 유리한 규제환경이 정비됨에 따라 암호화폐 채택이 가속화되고 업계 전체가 전례 없는 페이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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