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장조사업체 텐엑스리서치의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2025년 이더리움이 강세를 펼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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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틸렌은 "새로운 촉매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2025년 이더리움이 의미 있는 랠리를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틸렌은 "이더리움의 변동성은 높이 평가하지만, 중기적으로 투자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이더리움에 대해 우리의 입장은 '피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틸렌은 올해 주시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활성 검증인의 추세를 꼽았다. 관련해 틸렌은 지난 30일 동안 검증인의 1개월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약 1% 감소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더 많은 검증인이 네트워크를 떠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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