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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첫 3일간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에 5억8500달러(약 7300억원)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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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새해 초 유입은 지난해 마지막 2거래일 동안의 대규모 매도를 상쇄하지는 못했다. 이 기간 동안 암호화폐 ETP는 이전 거래주 전체에서 75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연말 유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암호화폐 ETP에는 442억달러가 유입돼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코인셰어즈는 지난해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서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고 전했다.

코인셰어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암호화폐 ETP의 총 운용자산(AUM)은 1606억달러에 달했다. 미국은 445억달러가 유입된 최대 암호화폐 ETP 구매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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