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은행 분산원장기술 도입 위한 감독 이니셔티브 출범

홍콩 [사진: 셔터스톡]
홍콩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은행의 분산원장기술(DLT) 도입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를 출범한다고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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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DLT 기반 서비스 출시 전 은행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 테스트와 DLT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감독 지침이 포함됐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개별 은행이 중앙은행 전담 팀에 액세스하여 라이브 시험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DLT 기반 서비스를 완전히 출시하기 전에 은행의 위험 관리 시스템을 테스트한다. 이는 초기에는 토큰화된 예금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감독 지침을 제공하며, 전체 은행 부문이 DLT 솔루션을 더 잘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수행해 업계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번 이니셔티브 출범은 지난 8일 HKMA와 KPMG가 공동 주최한 파인테크4(FiNETech4) 행사에서 발표됐다. 이 행사는 은행, 증권, 보험 및 기술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모여 DLT, 인공지능(AI) 및 녹색 기술의 혁신적인 적용에 중점을 두고 금융 기술의 미래 발전을 탐구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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