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사 로빈후드가 데스크톱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레전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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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로빈후드는 모바일 앱에 선물 및 지수 옵션 거래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새로운 서비스로 로빈후드는 S&P 500 지수, 원유, 비트코인 ​​등 선물거래와 지수옵션 거래를 제공한다. 수수료는 프리미엄 골드 플랜 가입자의 경우 계약당 50센트, 일반 사용자도 75센트로 업계 표준보다 낮게 책정됐다. 대형 온라인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의 경우 옵션 거래 수수료는 1계약당 65센트, 선물 거래는 1계약당 2.25달러다.

아울러 로빈후드 레전드는 고급 거래 도구, 실시간 데이터, 맞춤 및 사전 설정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추가 비용 없이 유효하다.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발표에서 보다 진보된 상품과 능동적인 거래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능동적인 트레이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