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케냐가 암호화폐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 중이다. 이는 그동안 케냐 중앙은행(CBK)이 보여준 신중론과는 다른 행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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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존 음바디 케냐 재무부 장관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정부는 필요한 법적 및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바디 장관 발언은 케냐가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에 관한 국가 정책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제안 초안을 작성하면서 이뤄졌다.
초안은 케냐에서 암호화폐와 관련해 공정하고 경쟁적이며 안정적인 시장을 조성하는 동시에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및 소비자 보호 문제와 같은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정책 주요 목표는 케냐 가상자산(VA) 및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를 위한 공정하고 경쟁적이며 안정적인 시장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초안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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