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TON 재단, 신임 회장 영입…고소득층 사용자 유치하나

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
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오픈네트워크(톤, TON) 재단이 마누엘 스토츠(Manuel Stotz)를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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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마누엘 스토츠는 스티브 윤 전 회장을 대신해 미국에서 텔레그램의 추가 성징을 촉진하는 임무를 맡을 것이라고 한다.

스티브 윤은 "스토츠의 투자에 대한 탁월한 실적과 블록체인을 활용해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려는 열정이 그를 다음 챕터의 이상적인 리더로 만들었다"고 전했다.이어 "그의 비전과 헌신,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미국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에 새롭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재단의 목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스토츠는 "TON은 블록체인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특히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미국 시장에서 이러한 사명을 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TON 네트워크는 텔레그램 기반 비디오 게임인 낫코인, 햄스터 컴뱃 등의 성공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했다. 매체는 미국 시장에 집중하는 것이 부분적으로는 고소득층 사용자를 유치하고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봤다. 그간 텔레그램 기반 게임들은 대부분 무료 토큰을 획득하고자 하는 저개발국 소비자를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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