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전 CTO \"밈코인, 도박과 같다…제로섬 복권\"

다양한 밈코인 로고 [사진: 셔터스톡]
다양한 밈코인 로고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인베이스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비츠제너럴 파트너인 발라지 스리니바산은 밈코인이 부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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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밈코인 시가총액이 100억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스리니바산은 이러한 토큰 카테고리 전체가 도박과 동일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리니바산은 "부의 창출이 없다. 모든 매수 주문은 매도 주문과 맞물려 있으며, 초기 급등 후 가격은 결국 하락해 마지막 구매자들이 모든 것을 잃는다"며 밈코인을 일종의 '제로섬 복권'이라고 불렀다.

스리니바산은 밈코인은 오락 목적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은 장기적으로 가치를 유지하는 자산을 사야 한다"며, "밈코인에 사용 사례를 추가하거나 주목받게 하여 그 가치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식 트럼프 밈코인에 대한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다른 밈코인의 유동성이 감소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이 카테고리는 지난 24시간 동안 8% 감소했으며, 주요 밈코인들은 10%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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