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네트워크 어려움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배의 수익성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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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하나를 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3만3900달러로 추정된다.
현재 해시레이트는 상승세 속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인워즈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년 전 약 600EH/s였으며, 현재는 일반적으로 700EH/s에서 900EH/s 사이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엑사해시(EH/s)당 수익은 6만800달러에 이른다.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지난해 4월부터 블록당 현금 흐름이 6.25BTC에서 3.12BTC로 감소했지만, 채굴자들은 여전히 3배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채굴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기능에 핵심적이며, 채굴자의 회복력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에너지 그리드 전체에 유익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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