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가 1만1000 BTC를 신규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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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매수 결과를 공개했다. 매수 총액은11억달러였으며, 개당 평균 가격은 약 10만1191달러였다.
이번 매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부터 20일 사이에 이뤄졌다. 이전의 매수와 마찬가지로 이번 매수도 전환 사채 매매 계약에 따른 주식 발행 및 매각 수익을 사용해 이뤄졌다.
최근 매수 이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46만1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평균 가격 6만3610달러로 총 293억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매수는 1월의 3번째 매수로, 올들어 최대 규모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해 현재가지 1만4600 BTC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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