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주가 회사의 비트코인 추가 매수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권한 주식 수를 늘리는 2가지 수정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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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최근 실시된 주주 투표에서 보통주(클래스 A)와 우선주 모두에 대한 권한 주식 수 증가가 승인됐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적극적인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대한 주주들의 지지를 드러낸다.
이번 결정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1/21 플랜'이라는 계획의 일환으로 각각 210억달러의 주식과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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