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트럼프 밈코인 급증…하루 만에 수천 개 출시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이름을 딴 가짜 밈코인이 활개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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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수천 개의 새로운 밈코인이 출시됐는데, 그 중 61개가 공식 트럼프 또는 멜라니아 관련 밈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조 토큰은 하루 만에 1만2641개의 지갑에서 480만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해당 분석에서는 원본을 명확히 모방한 토큰만을 계산했고, 풍자 토큰이나 경고를 포함한 것은 제외했다.

보안 업체 블록에이드(Blockaid)는 "트럼프라는 이름을 가진 악의적인 토큰의 수가 일 평균 3300개에서 6800개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의 공식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는 지난 17일 출시돼 빠르게 710억달러의 희석시가총액(FDV)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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