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바닥 찍었다?…최대 1만3000달러 돌파 가능성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이 최근 가격 반등을 보이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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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은최근 28% 반등하며 2월 초 저점인 2150달러에서 회복해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유명 분석가 크립토 요다(Crypto Yodhha)는 엘리엇 파동 이론의 WXY 조정 패턴의 완성을 통해 EHT가바닥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새로운 강세 추세가 시작되기 전의 전형적인 패턴으로, ETH가 4600달러를 넘어서면 다음 목표가 1만~1만3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인 바텀 스나이퍼(Bottom Sniper)는 ETH가 주간 수요 구간에서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80달러 저점이 중요한 지지선이었다며 ETH가 향후 4000달러 이상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유사한 견해를 가진 분석가인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도 ETH의 다음 목표가를 4000달러로 보고 있다.

그러나 낙관론에 제동을 걸며 다소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는 분석가도 있다. 트레이더XO는 ETH가 최근 3개월 동안 박스권에 갇혀 횡보 장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명확한 돌파구가 없다면 지지선인 2124달러로 후퇴해 이후 다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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