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 우선'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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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행정부의 초기 계획을 밝히며 미국이 암호화폐의 세계적 수도가 될 것이라고 연설했다.
트럼프는 "미국은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양의 석유와 가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사실상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미국을 제조 강대국이자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의 세계적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에도 트럼프는 "미국이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곧 출시될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는 취임 직전 밈코인 '오피셜트럼프'를 출시했다. 현재 오피셜트럼프의 시가총액은 80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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