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연구 회사인 텐엑스리서치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약 1억3800만원)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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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텐엑스리서치는 "비트코인이 최근처럼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개월 내 신고가를 기록하면 일반적으로 다음 3개월 동안 중간 수익률이 40%가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계산을 고려할 때, 현재 7만3000달러에서 40% 상승하면 비트코인은 2025년 1월 27일까지 10만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랙록과 같은 기관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텐엑스리서치는 "금은 항상 안전 자산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새로운 디지털 골드라면 기관들이 관심을 갖는 것도 당연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텐엑스리서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