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XP)에 초점을 맞춘 오픈시2.0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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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2.0은 현재 비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제미시스(Gemesis) NFT 보유자들이 무료로 우선 접근할 수 있다.
2023년 오픈시는에어드랍을 통해 제미시스 NFT를 젬(Gem) 플랫폼 사용자들에 배포했다. 젬은 오픈시가 인수한 플랫폼으로 이후 오픈시 프로로 브랜드가 변경됐다.
오픈시는 오픈시2.0 업데이트 일환으로 사용자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경험 포인트(experience points) 시스템을 도입했다. XP 포인트를 모으면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픈시는 플랫폼 활동 촉진 이외에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오픈시는 그동안 토큰 없이 운영해왔다. 오픈시2.0 XP 포인트 시스템은 오픈시 경쟁사인 블러(Blur)가 사용자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전에 사용했던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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