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회사 아폴로, 온체인 금융 진출...토큰화 사모 신용 펀드 공개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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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7300억달러 이상 자산을 관리하는 투자 회사인 아폴로가 증권형 토큰 플랫폼 기업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토큰화된 사모신용 펀드를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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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펀드는 ACRED(Apollo Diversified Credit Securitize Fund) 피더 펀드를 통헤 재공된다. 아폴로가 온체인에서 펀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기에는 솔라나,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인 잉크체인, 이더리움, 앱토스, 아발란체, 폴리근에서 제공된다.

ACRED 펀드는 12억달러 이상 자산을 관리하며, 기업 직접 대출, 자산 담보 금융 등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2024년에 11.7% 수익을 올렸고 이는약 4.5%인 미국 국채 수익률과 비교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아폴로에서 디지털 자산, 데이터 및 AI 전략을 이끄는 크리스틴 모이는 “이 펀드는 일간 구독(daily subscription) 및 일간 순자산가치(NAV) 구조로, 블록체인 기반 시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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