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12월 업그레이드 후 수수료 75%까지 감소...거래건수는 38% 증가

아발란체(AVAX) [사진: 셔터스톡]
아발란체(AVAX)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발란체 블록체인 사용 비용이 지난해 12월 아발란체9000 업그레이드 이후 크게 줄었고 거래 건수는 3분의 1 이상 늘었다고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플립사이드와 비트쿼리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이후 아발란체 가스비(사용 수수료)는 몇개월 전과 비교해 평균 75% 가량 감소했다.

반면 거래 수는 38% 증가, 하루 평균 35만4691건에 달했다.

아발란체는 5위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으로, C-체인, P-체인, X-체인 멀티체인 구조에 기반한다. C-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리하고 P-체인은 스테이킹과 밸리데이터 조정을 조정을 관리하며, X-체인은 자산 전송을 담당한다.

이번 아발란체9000 업그레이드는 7개 개선 제안으로 구성됐고 이중 ACP-125는 C-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 기본 수수료를 25 nAVAX에서 1nAVAX로 줄였다. 또 2000 AVAX에 달하는검증 수수료를 1부터 10 AVAX까지 구독료로 대체해 모든 규모 프로젝트들이 아발란체에서 레이어1 프로토콜을 선보일 수 있는 문을 열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작성자의 추가 정보

트럼프 시대 달라진 크립토 규제 환경....크라켄, 미국서 스테이킹 서비스 재개

리플 CEO \"비트코인만을 위한전략적 준비금은 기술 성장 저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