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텔레포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 텔레포트가 운영을 중단한다고 더블록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텔레포트는 디핀(dePIN,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 프로젝트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던 2022년 초기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드롭박스 개발자 출신인 폴 봄이 설립했다.
텔레포트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에 연감을 받은 보상 시스템을 제공했다. 얼리 어답터들에게 솔라나 기반 압축 NFT(Compressed NFTs)를 보상으로 제공했다. 드라이버 확보에 예산을 쓰는 대신이 사람들에게 서로를 채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라이드쉐어(Rideshare Protocol) 프로토콜에서 투명하고 개방된 경매 시장을 구축해 승차 공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줄이고 기사 매출은 늘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당초 기대했던 것 만큼 서비스를 확대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텔레포트 측은 “서비스 중단 결정에 이르게 된 이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분석을 올리겠지만 지금은 질서 있는 사업 중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