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반에크와 21셰어즈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S-1 등록 명세서를 수정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반에크와 21셰어즈의 서류 모두 미국 거래소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포함하지 않았으나 "등록 발효일 이후 가능한 한 빨리"라고 언급하고 있다.
수정된 서류는 자산운용사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상장하기 전 SEC가 요구하는 승인 마지막 단계 중 하나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3일 수정된 서류를 제출했으며, 전문가들은 다른 신청자들도 7일 이내에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SEC는 반에크, 21셰어즈, 비트와이즈 등 8개 자산운용사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19b-4 신청서를 승인했다. 전문가들은 최종 승인이 7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지난 6월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SEC가 올 여름 중 S-1을 승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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