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테이블코인 USDS 공급 23억2000만개...5개월 만에 20배

스카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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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카이 프로토콜이 메이커에서 리브랜딩한 후, USDS 스테이블코인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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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USDS 공급은 2024년 9월 17일9850만에서 현재 23억2000만으로 성장했다. 5개월 만에 20배 넘게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기존 DAI 공급은 52억9000만에서 36억2000만으로 31.5% 감소했다. USDS가 스카이 주력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2024년 8월, 메이커 생태계 리브랜딩으로 출범한 스카이 프로토콜은 보다 강력한 담보 옵션과 달러 대비 가격 고정 관리 전략 아래 USDS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였다.

이전 메이커 브랜드는 디파이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리브랜딩을 통해 스카이는 새로운 참가자들 및 기존 금융 플레이어들에게도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스카이는 리브랜딩 일환으로 프로토콜 스마트 컨트랙트와 거버넌스 프로세스도 개편, 보다 참여가 쉬운 커뮤니티 환경을 구현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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