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차르, 비트코인 준비금 검토 예고…국부펀드 방향성 주목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의 비트코인 준비금은 현실화될까 [사진: 셔터스톡]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의 비트코인 준비금은 현실화될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차르'로 임명한데이비드 삭스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의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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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삭스는 "아직 실무 그룹의 일부 내각 장관이 확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구성이 완료되면 가장 첫 번째로 비트코인 준비금의 가능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부펀드는 다른 개념이며,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중심인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부펀드는 전략적 자산 투자를 통해 정부 수입을 늘리도록 설계된 연방 소유 투자 수단이다. 여기에 비트코인이 고려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코인셰어즈의 연구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국부펀드의 중심인물은 모두 암호화폐 친화적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매우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펀드 매니저의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하는 것은 합리적이며, 일부 비트코인이 기금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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