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오라클을 넘어서...체인링크, 암호화폐 인덱스 제공 역량 강화

체인링크 로고.
체인링크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오라클 제공업체인 체인링크는 인덱스 비즈니스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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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 실시간 대출 금리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상품인 디파이 일드 인덱스(DeFi Yield Index, CDY Index)를 최근 공개했다.

CDY는 체인링크가 준비 중인 많은 인덱스 상품들 중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실시간 대출 금리를 제공해 디파이 투명성을 개선하고 수익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체인링크랩스의 개발자 플랫폼 성장 책임자인 치라그 덜(Chirag Dhull)은 "체인링크는 오랫동안 디파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인덱스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인링크는 CDY 지수를 출시함으로써 온체인 금융 표준으로서 역할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면서 "체인링크가 기관과 디파이 프로젝트에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아화 고품질 금융 벤치마크 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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