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불리시 글로벌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 글로벌이 올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따른 행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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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불리시는 비트코인 등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IPO 논의를 시작했다.
불리시 글로벌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회사 블록원 자회사다. 브렌던 블러머가 이끄는 블록원은 피터 틸, 앨런 하워드, 리차드 리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불리시는 현재 100억달러 규모 디지털 자산과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불리시글로벌은 당초 2021년 SPAC를 통해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2022년 취소했다.
불리시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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