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은 지난 3개월 동안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매도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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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비트코인(ETH/BTC) 비율은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4년 복합 연평균 성장률(CAGR)은 비트코인 대비 부정적이다.
이더리움은 2020년 이후 1900달러 이하로 떨어진 적이 몇 번밖에 없다. 이더리움은 올해 초 대비 43% 하락하며 2025년 최고치인 3744달러에서 현재 1899달러로 내려갔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을 155일 미만으로 보유한 단기 보유자(STH)가 실현 손실의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장기 보유자(LTH)들도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실현 손실은 주로 1만 ETH 이상을 보유한 고래(큰 손) 투자자에 의해 주도됐으며, 특히 지난달 이후로 더욱 두드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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