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개발자 아담 백이 공동 설립한 암호화폐 회사 블록스트림이 일본 도쿄에 새 사무소를 오픈한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블록스트림은 일본 비트코인 전략 컨설팅 회사인 다이아몬드 핸즈와 투자 회사인 풀구르 벤처스와 현지 시장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블록스트림은 일본에서 비트코인 레이어2와 셀프 커스터디 기술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실물 자산 토큰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담 백 블록스트림 CEO는 "규제 명확성과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들 관심이 증가하는 지금이 바로 블록스트림이 일본에 직접 거점을 구축할 시기"라며 "일본 기업들과 개인들이 비트코인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탈중앙화된 금융 미래 기초로 완전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록스트림 투자 부문인 블록스트림 캐피털은 최근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코마이누에 7500만달러를 비트코인으로 투자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