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토큰들 가격이 급락하면서 2월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에서 AI 에이전트 출시가 크게 줄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듄 어낼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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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2월 현재까지 버추얼 프로토콜 플랫폼에서 100개 미만 새로운 AI 에이전트 토큰들이 출시됐다. 이는 11월 하루 최대 1300개 새로운 쌍들이 나온 것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 및 토큰 출시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레이어2인 베이스에서 선보였고 솔라나로도 확장될 에정이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소셜 미디어 분위기를 모니터링해 유망한 암호화폐 거래를 식별하는 AI 에이전트 Aixbt들을 제공한다.버추얼 웹사이트에 따르면 7일 기준 AIXBT 토큰은 2억달러 이상 시가총액으로 거래되고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에선 총 1만7000개 이상 AI 에이전트 토큰들이 출시됐고 이중 시가 총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것은 100개 미만이다.

2024년 4분기 크게 상승했던 AI 에이전트 토큰들은 1월 이후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속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다르면 AI 에이전트 관련 토큰들은 2024년 고점 대비 최대 90%까지 하락했다. 주요 에이전틱 AI 플랫폼인 ARC(AI Rig Complex), 엘리자OS(ElizaOS, AI16Z), 버추얼은 (VIRTUAL)은 1월 이후 시가총액이 약 75%에서 90%까지 감소했다.

1월 초 버추얼 토큰은 시가총액이 45억달러 이상에 달했으나 7일 기준 약 7억5000만달러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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