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인 베라체인에서 사전 예치금 규모가 11억달러를 넘어섰다. 베리체인을 예치한 이들도 12만7000명을 넘어섰다고 우블록체인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듄 어낼리틱스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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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체인 예치금 중 스테이크스톤(StakeStone)이 33.3%를 점유하고 있다. 에더파이 예치금은 3억1400만달러, 롬바드는 2억4200만달러은 수준이다.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인 베라체인은 지난해 4월 프레임워크벤처스, BH디지털 아부다비 지자 공동 주도 아래 1억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더블록에 따르면베라체인은 모듈식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온체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특정 자산 유동성을 검증하는 방식인 유동성 증명(proof of liquidity)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한다.
베라체인은 거버넌스 토큰인 BGT, 가스 토큰인 베라(BERA),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허니(HONEY)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베라체인 생태계에서 베라체인 탈중앙화 거래소 BEX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특정 작업들을 수행해 BGT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후 BGT는 베라를 거래 수수료로 사용해 미국 달러와 가격이 고정된 허니로 교환 가능하다.
베라체인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도 호환된다. 베라체인은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구축을 위한 기술 스택인 코스모스 SDK 기반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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