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퀙, SBI 디지털 마켓 CEO(왼쪽)와 변재영 수석 컨설턴트(오른쪽). [사진: SBI 디지털 마켓]
윈스턴 퀙, SBI 디지털 마켓 CEO(왼쪽)와 변재영 수석 컨설턴트(오른쪽). [사진: SBI 디지털 마켓]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일본 금융회사 SBI홀딩스 산하 암호화폐 부문인 SBI 디지털 마켓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변재영 전 한국은행 국장을 수석 컨설턴트(principal consultant)로 선임했다고 더블록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변재영 씨는 한국은행에서 해외 거래소 분석 및 국제 정책 기획 업무를 이끌었다.한국은행 워싱턴 D.C. 대표부 수석대표도 역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변재영 수석 컨설턴트는SBI 디지털 마켓에서 2023년 자문 역할을 시작했다.

1999년 설립된 SBI홀딩스는 전세계적으로5000만명 고객 이상을 확보한 대형 금융 회사다.

SBI 디지털 애셋 홀딩스는 5월 칠리즈와 일본에서 조인처 벤처 설립을 골자로 하는 협력을 맺었다. 2023년 11월에는 스테이블코인 USDC 일본내 확산을 위해 발행사인 서클과도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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