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사진: 플리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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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이먼은 "비트코인 자체에는 고유한 가치가 없다"며 "성매매업자, 자금 세탁업자, 랜섬웨어가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 마찬가지로 다이먼은 오랫동안 비트코인에 반대해 왔다. 몇 년 전 견해를 뒤집은 핑크와 달리, 다이먼은 금융 상품으로서 비트코인의 사용 증가로 JP모건이 이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견해를 유지해 왔다.
한편, 이러한 다이먼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며칠 앞두고 나왔다. 트럼프 차기 행정부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전반에 대해 훨씬 더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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