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3일(이하 현지시간)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 피습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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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컨퍼런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트럼프는 27일에 연설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자 중 한명이자 비트코인 매거진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는 "방금 전 대통령 팀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현재 트럼프가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베일리는 "트럼프가 내슈빌에서 여러분 모두를 만나 전 세계를 향해 연설을 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암살 시도가 있기 전인 이번주 초에 이 회의에서 연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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