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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P 블록체인인 스토리가13일(현지시간)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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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수익화하고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네이티브 토큰 인 IP도 메인넷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스토리는 11일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메인넷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IP 토큰은 총 10억개 발행되며 거래, 거버넌스 투표,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하는 데 사용된다. 보상은 3월 2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스토리는 IP를 프로그래머블하게 만들어 사용자가 콘텐츠를 등록하고 사용 조건과 결제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개방형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수수료는 암호화폐로 지불되지만, 크리에이터와 IP 권리 보유자는 현지 통화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스토리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 헤시드, 삼성 넥스트 등 유명 벤처 캐피털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규모는 1억3400만다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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