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산업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유나이티드 텍사스 은행(United Texas Bank)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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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텍사스 은행에는 암호화폐 고객과 은행의 위험 관리 방식과 관련해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
은행은 영업정지 명령 발표에서 "조사 결과 외국 특파원 은행 및 암호화폐 고객과 관련된 중대한 결함, 특히 자금 세탁 방지(AML)와 관련된 위험 관리 및 관련 법률, 규칙 및 규정 준수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준과 은행 모두 해당 명령에 동의했다.
유나이티드 텍사스 은행은 그 이후로 비밀 보호법과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은행 이사회는 이사회 감독 강화 방법에 대한 서면 계획과 고객 실사 프로그램 변경 계획 등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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