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은행간 결제 네트워크 파티오르, 6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사진: 파티오르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파티오르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형 금융회사인 JP모건, DBS, 스탠더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인 파티오르(Partior)가 60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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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는 피크 XV 파트너스가 주도했고 발로 캐피털 그룹, 점프 트레이딩 그룹도 참여했다. JP모건, 스탠더드 차타드 및 기존 투자사인 테마섹도 투자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파티오르는 DBS, JP모건, 스탠더드 차타드가 설립한 조인트 벤처로 실시간 청산 및 정산을 위한 통합 블록체인 기반 은행 간 결제 레일(payment rails)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티오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일일 외환(FX) 스왑 및 교차 통화 환매 역량을 강화하는 것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JP모건의 경우 몇년 전 시작한 오닉스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닉스는 수천억 달러 거래를 결제했고 6월에는 피델리티가 머니마켓 펀드 주식을 토큰화하기 위해 오닉스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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