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파이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우파이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거래소(DEX)이자 중앙화 암호화폐거래소 우X(WOO X) 자매 회사인 우파이(WOOFi)가 NFT를 사용해 RPG(role-playing games)을 디파이에 적용한다. 자사 플랫폼에 스테이킹을 하는 고객들이 이자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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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은 크로스체인 스왑, 예치, 또는 우파이에서 거래 같은 도전들을 수행하면 RPG에서 강력한 무기 개념인 부스터(Boosters)를 받을 수 있다. 부스터는 WOO 토큰에서 받은 이자를 늘리는데 사용된다. WOO 토큰을 스테이킹히면 우파이와 거래 수수료를 공유할 수 있다.

WOO 생태계는 게임에 익숙한 청중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단순한 수집 이상 기능을 가진 유틸리티 NFT 개념을 모색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게임파이 업계에서는 디파이 킹덤과 같은 업체들이 비슷한 실험을 진행했지만 이전 실험들은 주로 일부 네이티브 토큰 등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이었고 부스터는 프로토콜 활동에 의해 생성된 가치와 관련 있다는게 우파이 설명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 요크 WOO 생태계 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파이 프로토콜에 스테이킹하는 이들에게 약 500만달러 상당 USDC를 배포했다"면서 "새로 선보인 부스터는 향후 수익 분배 규모를 결정할 것이므로 실제로는 실제 가치와 연계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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