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7월 암호화폐 청산이 줄어들고 시장은 8월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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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의 암호화폐 순유입 추정치를 기존 120억달러에서 80억달러로 낮췄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추정 순유입액의 감소는 지난 한 달 동안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보유량 감소는 제미나이 또는 마운트곡스의 채권자들이 비트코인을 청산하거나, 독일 정부가 암호화폐를 매각한 것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고 JP모건은 덧붙였다.
은행이 낮춘 추정치인 80억달러는 지난 9일까지 암호화폐 펀드로 유입된 140억달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선물 유입액 50억달러, 암호화폐 벤처 캐피탈 펀드의 연간 자금 조달 규모 57억달러,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이동을 고려해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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