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친(親)암호화폐 유권자가 선거 결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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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의 연구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유권자들은 주요 경선에서 큰 차이를 만들 것이며, 젊고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암호화폐를 보유한 유권자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암호화폐를 보유한 등록 유권자는 비(非) 백인 유권자의 35%를 차지해 다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암호화폐 소유자 6명 중 1명은 7개의 주요 격전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유권자 중 40%는 미국 대선 격전지로 꼽히는 '스윙 스테이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 유권자들은 더 젊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소유한 등록 유권자 10명 중 9명이 11월 5일 선거에서 투표할 가능성이 높아 정치 경쟁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권자 그룹은 또한 35%가 민주당원, 34%가 공화당원, 31%가 자신이 속한 정당에 대해 설득력이 있다고 말하면서 더 초당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이러한 통계는 스윙 스테이트에서 암호화폐를 보유한 등록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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