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식 밈코인 30% 급등…2주 만에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발행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가 30% 이상 급등해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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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기준 34위의 암호화폐인 솔라나 기반 오피셜트럼프는 지난 24시간 동안 34억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TRUMP 토큰의 20%인 2억개가 현재 풀려있으며, 나머지 80%는 트럼프 관련 회사 및 토큰 설정 팀에 할당됐다.

오피셜트럼프는 발행 당시 21.32달러에 거래됐으며, 지난 1일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약 3% 상승했고, GMCI 30 지수는 4% 상승했다.

이날 솔라나 기반의 다른 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주피터는 17%, 지토는 14.5%, 솔라나는 약 4.5%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1.1% 상승하며 9만7700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밈코인 가격을 S&P 500 수준만큼 자주 확인한다"며 "암호화폐 심리가 개선된다면 TRUMP가 비트코인을 앞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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