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업체 윈터뮤트, 연말 美 본격 진출

[사진: 윈터뮤트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윈터뮤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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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미국 뉴욕에 새 사무실을 열고 미국에 장외(OTC) 거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브게니 가에보이(Evgeny Gaevoy) 윈터뮤트 최고경영자(CEO)는 컨센서스 홍콩 2025에서 "미국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OTC 제공으로 미국에서 확장하고자 하며, OTC 측에서 파생상품 제공으로 미국에서 확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윈터뮤트는 현재 영국 런던과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1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뉴욕 사무실은 올해 말에 문을 열 예정이며, 초기 직원은 5~10명이다.

아울러 윈터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하에서 잠재적인 규제 변화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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