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규제가 없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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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P 글로벌레이팅은 "규제 부족은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스테이블코인의 보다 광범위한 기관적 채택을 막았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또한 S&P는 프레임워크가 마련되면 일부 사용자는 규제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에서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환경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거래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신흥 시장의 현지 통화 불안정성으로부터 사용자의 저축을 보호하거나 지불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원의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위한 가이드 및 설립법'(GENIUS Act)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규제를 의무화하고, 연방 규칙과 일치할 경우 주 규제에도 가능성을 두고 있다. 아울러 하원의 '스테이블 법'(STABLE Act)은 조건 없이 주 규제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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