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가10억달러 규모증자를 통해 솔라나(SOL) 매입을 확대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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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대출 기술플랫폼에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디파이 디벨롭먼트는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일반 운영 및 솔라나 확보"를 위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보통주, 우선주, 채권, 워런트, 유닛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이미 약 4820만달러 규모솔라나를 매입했으며,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밸리데이터를 운영해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계획이다. 이는 스트래티지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따라가는 움직임이다.
SOL 스트래티지스도5억달러 규모전환사채를 확보하며 솔라나 투자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최근 크라켄 임원 조셉 오노라티를 CEO 겸 회장으로 임명하고, 파커 화이트를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영입하는 등 리더십 개편을 단행했다.
전 바이낸스 및 크라켄 임원 존 한을 CFO로 선임하고솔라나 중심재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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